JAU유학센터(원장 김성룡)가 내년 1월부터 진행하는 스쿨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쿨링캠프(5주)는 초4~중 3학년 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중앙일보플러스가 후원하며, 중앙일보 미주시사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인 교사가 현지 적응과 생활은 물론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맞춤형 코칭을 담당한다.

포틀랜드는 도심 곳곳에 공원과 녹지가 풍부하고 치안이 좋아 미국 내에서도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도시로 손꼽힌다. 또 LA나 시애틀과 달리 한국 유학생 비율은 낮은 반면 상대적으로 백인 학생 비율이 높다.

참가 학생들이 공부하게 될 학교는 포틀랜드 소재 ‘그랜드 뷰 크리스찬 아카데미 (Grand View Christian Academy. 이하 GVCA)’다. GVCA는 미국대학 입학시험인 ACT의 평균 점수가 월등히 높은 명문학교라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수업은 한 반에 20명 미만의 소규모로 이뤄지며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듣게 된다. GVCA 현직 교사들은 미국 교과과정에 따라 수학, 과학, 역사, 스페인어를 강의한다. 스포츠클럽, 오케스트라 등의 GVCA 자체 방과 후 활동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방과 후에는 학교 적응과 단기간 집중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현지 강사가 소수정예로 진행하는 영어 리딩, 스피치, 라이팅 등의 수업이 실시된다. 캠프가 끝난후 한국 학교 적응에 무리가 없도록 한국 교과 과정에 맞춘 국어, 수학 수업을 주 1~2회 진행한다.

김성룡 원장은 “이번 명문 사립 스쿨링캠프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GVCA현지 교사들이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며 “중앙일보 교육법인의 20년 경력 캠프 진행 노하우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미국 문화체험과 영어학습에 대한 확실한 동기 부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19일(토)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플러스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스쿨링 캠프’ 설명회를 진행한다. 당일 신청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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