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서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급호텔들도 수험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수능 응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수능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수험생을 동반해 4인 이용 시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케이크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롯데시티호텔제주는 30일까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에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소지한 사람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호텔은 11월 한 달간 수험생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메뉴를 마련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도 프로모션이 이어지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레스토랑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 위치한 모모카페는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에게 런치와 디너 뷔페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는 합격을 기원하는 '행운을 담은 찹쌀 브라우니'를 2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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