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팩트 폭력 연애 상담소를 오픈한다.

18일 방송될 다섯 언니들의 뜨거운 도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31회에서는 라미란의 꿈 ‘베트남 레스토랑’ 막바지 작업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베트남 레스토랑’ 오픈을 앞두고 손님 유치를 위해 근처 대학가를 찾아 혼밥족을 위한 연애 상담소를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확성기를 들고 캠퍼스 이곳 저곳을 누비며 레스토랑 홍보에 열을 올린데 이어, 좀 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20대 청춘들의 연애 고민을 들어주는 연애 상담소를 통해 청춘들의 연애 고민 해결에 두 발 벗고 나선 것.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자신들의 연애 경험을 되살렸다. 데이트 코스를 직접 짜주는 가 하면, 고백 시뮬레이션까지 가동시키며 현실화 가능한 연애 스킬을 대방출했다. 김숙은 장거리 연애 고민에 “사실은 해외에 나간 것이 아닐 수도 있다”며 엉뚱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사람을 사귀고 헤어지는 게 쉽지 않다는 고민에 라미란은 “나는 헤어진 다음 날부터 쌩이다”라며 쿨내가 진동하는 연애관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멤버들은 서강준 닮은 꼴 훈남 학생 등장에 사심 상담을 앞다투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슬램덩크’ 멤버들의 팩트폭력 연애 상담의 진면목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