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스킬-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스킬-업은 판교스타트업캠퍼스 IR홀에서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관점디자인 강연과 함께 참여한 팀들의 질의응답 및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대표는 “질문을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 올바른 답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올바른 답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전제와 가정을 잘 세우고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업을 하면서 어떤 전제를 결정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결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 “투자자와 투자를 받으려는 기업간의 시각차가 존재한다”며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힘을 기르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회를 잡을 것”을 당부했다.
이 달에는 씨엔티테크 전화성대표가 진행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및 회계와 법률 등 3가지 추가 스킬-업 멘토링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7년 1월에 대기업연계 동반성장 IR과 2월에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한 ‘2016 빅포럼 빅스타선발대회’의 비즈니스 모델부문 입상팀 △스트라티오코리아 (분광기인공지능 앱) △퀀트랩 (인공지능로봇 데이터분석가) △푸룻랩 (소비량 예측 직거래/공동구매 플랫폼) △넥스트이노베이션 (시각장애인용 E-Book) △블루시그널 (교통혼잡지역/사고 예측솔루션) △엠로보 (시장분석서비스) △앵커리어 (취업 매칭 알고리즘) △네오팝 (반려동물 정보활용 펫토피아) △헬로우소프트 (헬로우렌트) 을 대상으로 진행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