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전화 수·발신 시 전체화면으로 발신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후후 안드로이드 ‘기본전화 설정’ 서비스를 14일 선보였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6.0 마시멜로 이상 사용자라면 통신사 상관없이 후후 앱 내 ‘기본전화 설정’을 통해, 팝업창이 아닌 전체화면으로 발신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후후 팝업창이 전화화면을 가리거나 통화 종료 후 창을 닫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7.0 누가 이상의 스마트폰 유저는 스미싱 위험이 있는 문자 차단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후후를 기본전화로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OS 6.0 이상 업데이트 및 후후 최신버전 설치하고 '더보기' 내 '전화알림' 항목에 들어가 '후후를 기본전화로 사용’을 선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후후는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제 11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공공기관 사업협력을 통한 국민 편익증진 및 피해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터넷 사회공헌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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