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대표이사 이윤기)이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별 등급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Five star)을 획득했다.

호텔은 지난 10월과 11월 호텔업 등급평가를 받은 결과 관광공사로부터 5성 등급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에 호텔은 지난 26일 호텔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5성 호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은 "그랜드 힐튼 서울은 1988년 개관 후 전 세계 곳곳에서 방문하는 고객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함(home away from home)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5성 호텔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은 396개의 객실과 7개 소규모 세미나실, 대규모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회의, 의학회 및 컨퍼런스 등을 유치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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