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글로벌 로드쇼인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Oracle CloudWorld Seoul)’을 2017년 1월 1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은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지난 2016년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라클, AWS 등 클라우드 기업들의 주요 행사가 예정돼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IT, 개발자, 재무, HR, 마케팅, 영업 등 모든 업무영역을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소개하고, 오라클 클라우드의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미주 및 유럽에서 다수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험담, 통찰력 및 성공 사례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앤드류 서덜랜드(Andrew Sutherland) 오라클 EMEA 및 APAC의 기술 라이선스 및 시스템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혁신, 클라우드로 주도하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오라클 클라우드월드는 9가지 트랙으로 진행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관리 △혁신을 위한 차세대 클라우드 제안 △변화를 위한 엔지니어드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개발 △디지털 시대 스마트 HR △디지털 세일즈와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공급망의 변혁 △디지털 파이낸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