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양약품 제공
사진=일양약품 제공

일양약품이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47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은 글로벌 진출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경제적 부침 속에서도 매출 성장으로 도약의 한 해를 맞았다. 특히 '놀텍'의 러시아 진출과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출시 등 국내외서 우리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FY 47기는 두 개의 완제 신약과 백신산업,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올해를 정도와 균형 그리고 가치경영이 드높아지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수많은 기회 앞에 경쟁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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