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못된고양이 제공
사진=못된고양이 제공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기업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올해 기업 성장을 위해 '가치관 경영'을 선포했다.

못된고양이는 2017년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새로운 가치관과 이에 따른 핵심 가치와 비전을 설정하고 브랜드 가치와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의 원칙과 상식은 고객의 품격 있는 소비를 이끈다'라는 기업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했다. 회사는 이에 기반해 직원들이 비전을 갖고 역량을 키우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못된고양이는 가치관 경영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인 '너티프랜즈' 연계사업, 직영점 확대, 가맹점과 해외 진출 확장 등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회사의 가치를중심으로 선택과 판단의 기본 철학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사업방향을 가치관 경영으로 결정했다. 앞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이에 따라 원칙과 상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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