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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을 앞둔 오바마, 재직 당시 '생필품, 밥값' 모두 월급으로 구매

발행일시 : 17-01-11 15:45
고별을 앞둔 오바마, 재직 당시 '생필품, 밥값' 모두 월급으로 구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청와대가 국민의 세금을 이용해 각종 미용 주사제와 비아그라를 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백악관의 관례가 다시금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현지 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만찬 테이블에 올라간 칠면조 요리, 햄, 감자 등의 비용을 직접 지불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여러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생필품과 식비 등 생활비와 사적은 비용은 오바마 대통령이 스스로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용에는 본인과 가족들의 밥 값은 물론 개인적인 손님들의 밥값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치약 같은 생필품과 드라이클리닝 같은 세탁 비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런 행동은 미국 2대 대통령 존 애덤스(John Adams)부터 시작된 백악관의 오랜 관례로, 청와대가 국민에게서 거둬들인 세금을 사적인 이유로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백악관의 이와 같은 관례가 국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국내 언론이 청와대 2015년 12월 약 80만원 상당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그 복제약인 팔팔정을 구입했다고 보도하자, 청와대는 이를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선우 기자 ksw828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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