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100% 국내산 약콩을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만든 건강음료 ‘약콩 365’를 출시했다. 사진=연세우유 제공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100% 국내산 약콩을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만든 건강음료 ‘약콩 365’를 출시했다. 사진=연세우유 제공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100% 국내산 약콩을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만든 건강음료 ‘약콩 36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연세우유가 연세대학교 식품과학위원회와 함께 연구 개발했다. 맷돌방식으로 약콩의 비지성분까지 통째로 갈아 만들어 고유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리·현미·멥쌀·옥수수·찰보리 등 국산 19곡으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또 천연 해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을 첨가해 콩에 부족한 칼슘을 첨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약콩 365’는 안정제와 유화제, 소포제와 같은 화학첨가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는 것이다.

‘약콩 365’는 1박스(180㎖*20포)에 2만2000원이며, 쿠팡, G마켓, NS홈쇼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약콩 365’는 국내산 약콩만을 100% 사용하여 약콩이 일부만 첨가되는 시중 약콩 두유와 차별성을 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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