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티에스가 올해 1월부터 이기종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업체인 미국 파이어몬(FireMon)의 국내 단독 총판이 됐다.

지난 해 휴먼티에스는 국내 방화벽 정책 관리 시장에서 200% 넘는 성장을 기록하면서 올해 시장 지배력에 대한 큰 가능성으로 파이어몬의 국내 단독 총판이 된 것.

파이어몬의 솔루션은 대규모 IT 인프라와 네트워크 및 이와 맞물린 다양하고 복잡한 보안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 보안시스템의 비용대비 성능을 유지해주면서, 이기종 방화벽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및 룰을 관리하는 등 최근 보안트렌드를 잘 반영한 솔루션이다.

파이어몬의 이기종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파이어몬의 이기종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국내 방화벽 정책관리 시장은 방화벽 정책 최적화와 이력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영역에서 각 방화벽 정책의 라이프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결재시스템(신청, 설계, 결재 등)을 최적화하는 영역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 특히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은 초기 금융권 위주의 도입 추세에서 지난해 6월을 기점으로 공공 기관과 엔터프라이즈 및 게임 업계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오상준 휴먼티에스 대표이사는 "2016년 한해 파이어몬 총판사로서 훌륭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하여 시장 확대를 이룬 한 해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7년 더욱 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으로 방화벽 정책 관리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고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 및 기술지원을 통하여 시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파이어몬은 미국 캔사스시티(Kansas City)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IT업체다.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방화벽/네트워크 정책분석 및 관리분야 세계 1위 업체다. ‘시큐리티 매니저’를 비롯한 폴리시 플래너, 리스크 애널라이저 등이 파이어몬 제품군을 형성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또한, 휴먼티에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다. 휴먼티에스는 2007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형 은행, 증권사 등 다수의 기업 및 기관들을 레퍼런스로 확보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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