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인기몰이와 함께 이민호의 극중 패션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는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지닌 츤츤사기끈 ‘허준재’로 분해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민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남다른 패션 센스. 훈훈한 외모는 물론 186cm 큰 키를 돋보이게 하는 그의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이 방송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어떤 옷도 다 소화가능한 이민호", "드라마를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패션센스 대박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종영까지 3회가 남은 가운데 18일 방송분에서는 이희준이 이민호를 습격하고, 전지현을 위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천생사기꾼인 이희준이 모두를 배신하고 돈을 선택한 것인지 그의 행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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