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스킨케어의 핵심은 클렌징이다. 메이크업을 하는 것보다는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클렌징은 피부 관리에 있어 기본이다.

하지만 클렌징을 과도하게 할 경우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부담을 주게 되며 지금같이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클렌저를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클렌징 제품의 성분을 따져보고 메이크업과 융화가 쉬운 타입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클렌징을 할 때에는 얼굴의 T존 부위부터 시작해 손가락으로 살살 녹이면서 U존과 눈가, 입가 순으로 부드럽게 지워주는 것이 좋으며 피지나 블랙헤드가 침투하기 쉬운 콧방울 이나 클렌징에서 간과하기 쉬운 눈썹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지워주는 것이 좋다. 눈과 입술은 립앤아이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깨끗하게 지워주는 것이 좋다.

클렌징을 위한 제품은 로션, 오일, 크림, 밤 타입 등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사용할 수 있지만 피부의 자극을 줄이고 싶다면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클렌징 오일은 짙은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주며 피부의 블랙헤드나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 할 수 있는 역할도 한다. 물과 오일이 만나 우유 빛으로 변하는 유화과정을 통해 로션이나 크림 타입에 비해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클렌징 오일 제품들이 있는 가운데, 쉬드엘 ‘데일리 에너지 클렌징 오일’이 출시되어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에는 사과 추출물 유래 특허성분이 들어 있어 사과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이 피부에 영양과 컨디셔닝을 부여한다. 또한 겨우살이잎 추출물, 7가지 식물성 오일 등 피부 친화적인 성분이 함유돼 단순한 클렌징만이 아닌 피부의 수분과 피부 보호 등으로 세안을 하고 난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쉬드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데일리 에너지 클렌징 오일은 저자극성 식물성 오일 함유로 피부에 자극은 줄이고 세안 후에도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라며 “모공은 물론 피지와 각질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으며 해당 제품과 흑설탕이나 커피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마사지 해주면 각질과 블랙헤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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