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지난 20일부터 녹차 디저트 ‘그린티 설빙’ 을 정식 선보였다. 사진=설빙 제공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지난 20일부터 녹차 디저트 ‘그린티 설빙’ 을 정식 선보였다. 사진=설빙 제공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대표 정선희)’이 지난 20일부터 녹차 디저트 ‘그린티 설빙’ 을 정식 선보였다.

이 메뉴는 업체 측이 오랜 기간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라고 한다. 차광재배한 제주도 유기농 어린 녹차잎을 선별, 정성스럽게 내린 첫물 녹차를 사용해 재료를 차별화했다.

첫물 녹차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감칠맛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조금만 밸런스가 무너져도 쓰거나 떫은 녹차를 설빙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구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종류는 ‘리얼그린티 설빙’, ‘그린티초코 설빙’, ‘그린티초코 인절미 토스트’, ‘그린티 슈’, ‘그린티 라떼’, ‘그린티 스무디’ 등이다.

‘리얼그린티 설빙’은 설빙의 우유 베이스 빙수에 제주 첫물 어린 녹차가루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빙수제품이다. ‘그린티초코 설빙’은 ‘리얼그린티 설빙’에 바삭한 오레오와 초코브라우니를 추가해 달콤함을 더했다.

베이커리 메뉴인 ‘그린티초코 인절미 토스트’는 인절미 토스트에 쌉쌀한 제주 녹차가루와 달콤한 녹차 아이스크림, 생크림까지 올려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진한 녹차가루를 뿌린 바삭한 쿠키슈 안에 달콤한 슈크림을 넣은 ‘그린티 슈’는 커피와 함께 맛보길 추천한다. 이와 함께 진한 녹차맛을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그린티 라떼(HOT/ICE)’와 ‘그린티 스무디’도 판매한다.

설빙 관계자는 “몇 해 전부터 많은 고객들로부터 ‘설빙에서 녹차 빙수를 맛 볼 수 없냐’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랜 연구를 통해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이 같은 성원에 출시된 ‘그린티 설빙’은 1년 365일 즐길 수 있는 메뉴로써 또 한 번 설빙의 대표 메뉴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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