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알렉스가 가수 비와의 폭로전을 이어갔다. 비를 대신해 비의 연인인 김태희의 화를 풀어준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알렉스는 "비의 집에도 가봤다. 여기까지 하겠다." 라며 은근히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MC들이 알렉스에게 조현영의 발을 씻겨주냐라고 질문하자 알렉스는 선뜻 대답하지 않고 머뭇거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비가 "씻겨 줬다에 한 표를 던진다."라고 이야기하며 반격에 나섰다. 알렉스는 과거 MBC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신애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 프로그램에서 가상 아내인 신애의 발을 씻겨주는 장면을 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비와 알렉스의 폭로전은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이수형기자 lsh0111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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