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속초에서 포켓몬고를 즐기는 것이 확인됐던 정준영 사진 출처=pink__ying 인스타그램

화제의 '포켓몬GO'가 마침내 금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포켓몬고가 처음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국내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없었다.

그러나 속초 등지에서 포켓몬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속초 관광대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1박2일'에서 활약중인 정준영도 속초에서 포켓몬고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포켓몬고는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가 만든 증강현실 게임이다. 지도를 기반으로 유저들이 길거리를 다니며 포켓몬을 잡아 훈련시키고 대결하는 게임이며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에서 서비스 되다 지난 23일 긴급 간담회를 통해 금일부터 국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 됐다. 속초까지 가서 게임을 즐겼던 정준영씨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선우기자 ksw828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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