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다음 날인 내일(29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구름이 많고 흐리다 오전 중 서쪽지역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가 3∼10㎝, 서울과 경기도와 충청도 등 나머지 지역은 1∼5㎝ 정도다.

내일 전국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1도에서 18도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