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위기탈출 5 특집

금일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위기에 처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이 터진 후 첫 방송에서의 만남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열애설에 불을 지핀 예정화까지 게스트로 나와 삼자대면 구도가 만들어졌다.

먼저 고정프로가 하나에 불과한 최은경 아나운서는 엄마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인생 최대의 말실수를 고백한다. 또 연예계를 대표하는 짠돌이 박수홍에게 밥을 얻어먹은 비결을 밝힌다.

황보는 홍콩에서 생활하며 생쥐와 동고동락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공개하고, 부러진 코뼈를 고치지않고 4년째 그대로 방치한 사연을 말했다.

결혼과 출산 등 가정에 충실한 삶을 보내다보니 방송 출연까지 대폭 줄어든 김나영은 남편과의 로맨틱했던 첫 만남 공개을 공개한다. 또 패셔니스타답게 한국 내복을 이탈리아에 전파한 범상치않은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한 예능에서 김구라와 김정민의 스캔들을 언급해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으며 논란의 대상이 됐던 예정화는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진다. 예정화는 연인 마동석과의 깜짝 전화통화 후 눈물을 흘렸다.

MC 김구라와의 황당한 열애설이 불거지며 의도치 않게 위기를 겪은 김정민은 김구라와의 열애설을 이 자리에서 해명한다. 앞서 김정민과의 열애설이 터지자 김구라는 "내가 김정민이랑 사귀면 개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었다.

화제의 여성들이 모인 '라디오스타'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sw8282@nextdaily.co.kr
이미지=MBC '라디오 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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