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일 전 세계 LG전자 스마트폰에 자사의 글로벌 RPG ‘소울시커’를 활용한 휴대폰 꾸미기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소울시커’의 게임 내 이미지와 아트워크 등을 활용한 월페이퍼 13종을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서비스한다. ‘LG 스마트월드'는 LG전자가 운영하는 앱스토어로 LG스마트폰의 기본 설치 앱이다.

해당 콘텐츠는 LG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LG스마트월드’ 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9일까지 아이템 쿠폰 프로모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꾸미기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소울시커’를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것은 물론, 자사 게임을 알리고 이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전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6년부터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10여 개 게임을 활용한 벨소리, 월페이퍼, 폰테마 등 콘텐츠를 ‘LG스마트월드’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