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림성모병원 제공
사진=대림성모병원 제공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림성모병원은 최근 임직원 힐링을 위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병원 임직원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직원 간의 양방향 소통과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최근 의료 서비스의 기대치 향상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기 진작과 긍정 에너지 확산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구성에 중점을 뒀다.

실제로 지난 8일 실시한 첫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체험이었다. ▲커피 종류 소개 ▲원두 고르는 법 ▲로스팅 체험 ▲다양한 커피 시음 등 직원들이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했다.

또 병원은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인 두드림 프로젝트 외에도 사내 동호회 개설, 병원장과 함께하는 티타임 등을 실시하는 등 사내 직원 복지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원장은 "심신의 아픔을 치료하는 것이 병원의 본질인 만큼 의료 서비스를 행하는 직원부터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병원이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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