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액상 ‘베라쥬스’가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제조와 품질, 가격 등에 경쟁력을 높인 국내 생산 제품을 출시됐다고 라미야코리아를 비롯해 다니엘코리아, 베가 등 협업 3사가 10일 밝혔다. 사진=베라쥬스 제공
전자담배 액상 ‘베라쥬스’가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제조와 품질, 가격 등에 경쟁력을 높인 국내 생산 제품을 출시됐다고 라미야코리아를 비롯해 다니엘코리아, 베가 등 협업 3사가 10일 밝혔다. 사진=베라쥬스 제공

전자담배 액상 ‘베라쥬스’가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제조와 품질, 가격 등에 경쟁력을 높인 국내 생산 제품을 출시됐다고 라미야코리아를 비롯해 다니엘코리아, 베가 등 협업 3사가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순도 99.9% 천연 줄기 니코틴이 함유됐으며 의약품 등급 PG, VG를 사용해 식품 등급인 타제품들과 차별했다. 프랑스 향료를 원료를 사용한 원팩 액상이다. 각 제품은 천연니코틴 농도의 함유량을 토대로 고를 수 있으며 3㎎, 6㎎, 9.5㎎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베라쥬스는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까다로운 단계별 정제 기술의 제조 공정을 통해 안전과 행복,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순도 높은 깨끗한 천연니코틴을 정제해 담아냈다. 또 순도 99.9%의 불순물 없는 깨끗한 니코틴으로 기존 담배보다 니코틴 함유량이 적지만 액상 30㎖ 기준 1% 미만의 니코틴만으로도 사용자에게 통쾌하고 시원한 타격감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베라쥬스는 합성 니코틴이 아닌 천연니코틴을 사용한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크랜베리, 복숭아, 트리플베리, 다크시가, 브라운시가, 자두 등 각종 프랑스 수입 향료가 첨가된 종류와 수십 종의 맛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의 흡연 형태와 욕구를 감안, 경쟁력 있는 30㎖ 원팩화 제품으로 출시됐다. 각기 다른 고객들의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취향에 맞도록 제작됐다.

업체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어떠한 원료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베라쥬스’ 브랜드를 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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