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지사장 박대성)는 필리핀 최대의 항공사인 세부퍼시픽기 자사의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솔루션인 ‘라임라이트 CDN(Limelight Content Delivery Network)’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세부퍼시픽은 승객의 60~80%가 온라인에서 항공권을 예약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온라인 네트워크 트래픽에 맞춰 유연한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고 빠르고 안전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세부퍼시픽은 라임라이트 CDN을 도입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17%, 동아시아에서 30%의 웹사이트 성능 향상은 물론, 빠른 온라인 예약으로 사용자 경험 향상.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모든 기기에서 안전하게 콘텐츠 전송이 가능해져 항공편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향후 세부퍼시픽의 비즈니스 확대에 맞춰 전세계 규모로 웹사이트 트래픽을 유연하게 확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퍼시픽의 기업 홍보 총괄 부사장인 아티 주니어 맨타링(Atty. JR Mantaring)은 " 세부퍼시픽은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고품질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으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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