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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건조기 시장에 도전장…옷감 손상 최소화 '전기 건조기' 선봬

발행일시 : 2017-03-14 00:00
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국내 건조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라이프스타일과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건조기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미국·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하던 건조기를 국내 시장에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건조기는 전기 건조기다. 저온건조와 제습 과정을 반복하는 히트펌프(Heat-Pump) 기술을 적용해 고온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 방식보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방식은 제습센서가 빨래의 수분량을 측정해 제습기처럼 옷감 속 습기를 제거해 주는 방식이다. 5kg 세탁물 기준 표준코스 1회 사용 시 전기료는 약 180원 정도로 전기료 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건조기 도어 내부에 탑재된 '올인원(All-in-One) 필터'는 보풀이나 먼지를 두 번 걸러 주고 쉽게 열 수 있는 이중 구조로 간편하게 채집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설치 공간에 따라 도어가 열리는 방향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양방향 도어를 적용했으며 전용 거치대를 사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드럼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설치할 수 있어 좁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건조기는 건조기가 필수가전인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건조기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조기는 9kg의 용량에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이녹스 색상이 적용된 3종으로 출시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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