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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신발 제작 챔피언 가린다, '전국챔피언십 장제대회' 16~17일 개최

발행일시 : 2017-03-15 15:43

말 신발 제작 챔피언을 가리는 '전국챔피언십 장제사 대회'가 오는 16~17일 렛츠런파크 서울 승용마장제소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난이도에 따라 초·중·상급으로 나뉘어 모두 11개 종목으로 열린다.
전국의 장제사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20여명 이상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다 지원 종목은 'CLASS 9'으로 15명이 출전의사를 밝혔다. 참고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장제사는 모두 80명이며, 이중 2012년 이후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장제사 국가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47명이다.
심사위원은 마사회에서 활동 중인 40년 경력의 외국인 장제사 로이드를 비롯한 베테랑급 장제사들이 담당한다. 우승자들 가운데 선발된 6명은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개최되는 국제 장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말 신발 제작 챔피언 가린다, '전국챔피언십 장제대회' 16~17일 개최

한국마사회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장제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술을 발휘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를 통해 장제 분야 종사자들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의 장제산업 규모는 경주마와 승용마를 합쳐 약 123억원 수준이다. 80명의 장제사들이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 2600여두와 전국 승용마 1만3000여두를 담당하고 있다.   김휘영 기자 (younghk@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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