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기업에서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MS가 미래에 기업에서 일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365(Office 365)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MS와 연간계약을 맺은 경기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산하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소속의 학생들은 무료로 오피스 365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하고 있는 PC의 운영체제를 윈도우10 에듀케이션 에디션으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는 각 교육청별로 약1,200억 원과 30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각 교육청 온라인 페이지 접속을 통해 해당 학교 소속 여부를 확인하고 바로 오피스 365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피스 365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이다.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원노트(OneNote) 등 기본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은 물론 클라우드 저장공간인 원드라이브(OneDrive)가 개인당 1TB까지 무료 제공된다. 또한, 한 명당 5대의 PC 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어, 집에 보유하고 있는 PC는 물론 모바일, 태블릿 등 원하는 곳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포춘 500대 기업의 90% 이상이 MS 오피스 365를 비롯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업무 환경에 학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스탠포드대, 런던 비즈니스 스쿨,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 교육 기관들은 오피스 365를 도입했다.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유현경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MS가 교육 기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오피스 365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 비용 부담 없이 오피스를 사용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도모하고, 실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오피스 활용 역량을 미리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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