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봄 기운이 완연한 새로운 달을 맞아 푸짐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버거킹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와퍼주니어를 1개 가격에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그동안 버거킹 측은 해당 메뉴에 대해 할인 행사를 벌였지만 ‘1+1’은 드물었다.

행사 제품인 와퍼 주니어는 불에 구은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작지만 속이 꽉 차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기간 와퍼주니어 단품 2개를 1개 가격(4000원)에 판매한다. 이 행사는 1인당 5개까지만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버거킹은 4월 30일까지 ▲너겟킹(4조각)은 50%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콘샐러드(정상가 1600원)는 1000원에 ▲치즈프라이(정상가 2500원)는 2000원에 판매하는 ‘스낵킹’ 행사도 벌인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너겟킹 10조각을 기존 단품가 5000원에서 3000원이 할인된 2000원(1인당 3개만 구입 가능)에 판매한다.

한편 버거킹은 공식 애플리케이션이나 딜리버리 사이트에서 1만4000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너겟킹 6조각(3100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4월 30일까지 벌인다.

각 행사는 단체주문이나 배달서비스인 딜리버리(너겟킹 6조각 제외), 예약주문으로는 할인되지 않으며 다른 할인과 쿠폰 등 중복 혜택도 적용되지 않는다. 공항·휴게소와 리조트내 매장, 일부 신규 매장 등은 할인 해택이 적용되지 않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