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7일 광명스피돔에서 시민개방형 복지문화시설인 은빛누리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백재현 국회의원, 광명시의회 이영호, 고순희, 김익찬, 조화영, 나상성 시의원,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 신혜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광명지역 5개 복지센터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은빛누리문화센터는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광명스피돔 중앙광장과 페달광장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756.86㎡ 규모로 강의실과 각종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과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은빛누리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건강댄스, 웃음치료 등 다양한 문화교실 진행되고 간단한 물리치료도 이뤄진다. 그리고 식당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0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식식사를 제공한다.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역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5월 광명시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은빛누리문화센터는 그 협약의 첫 결과물로 고령화 시대에 갈수록 열악해지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디.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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