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농심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오는 25일 개최한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이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농심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오는 25일 개최한다. 사진=농심 제공

‘멘토스 기부하면 프로야구 티켓이 무료!’

농심이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농심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오는 25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농심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총 500명의 야구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나눔 베이스볼 행사는 멘토스롤 3개를 프로야구 입장권 1매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농심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당첨자는 4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게 되며 농심에서 마련한 특별 응원석을 이용할 수 있다.

농심은 이날 참가자들이 기부한 멘토스 제품과 별도 준비한 츄파춥스 제품을 모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담배 제조사인 JTI코리아는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 메비우스 (MEVIUS) ‘LSS V’ 시리즈의 수퍼슬림 1㎎ 제품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을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JTI코리아 제공
담배 제조사인 JTI코리아는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 메비우스 (MEVIUS) ‘LSS V’ 시리즈의 수퍼슬림 1㎎ 제품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을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JTI코리아 제공

담배 제조사인 JTI코리아(대표 스티브 다이어)는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 메비우스 (MEVIUS) ‘LSS V’ 시리즈의 수퍼슬림 1㎎ 제품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을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JTI만의 LSS(Less Smoke Smell)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V 시리즈 고유의 시그니쳐 블렌딩을 적용해 더욱 부드러운 맛과 만족스러운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메비우스 LSS V1 수퍼슬림’의 소비자 가격은 4500원(타르/니코틴: 1㎎/0.1㎎)이다. 4월 17일부터 경상도, 전라도 지역의 담배 소매점,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전국 모든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호텔신라가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의 18번째 식당이 선정됐다. 사진=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가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의 18번째 식당이 선정됐다. 사진=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의 18번째 식당이 선정됐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18호점으로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황제매운해물짬뽕' 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명성(남, 59세)씨가 2011년부터 운영한 '황제매운해물짬뽕' 은 △해물짬뽕, △탕수육 등을 주메뉴로 하루 평균 1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20평 규모의 소규모 음식점이다.

영업주 이 씨는 제주 출신으로,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주방을 담당하던 아내의 암 판정으로 인해 혼자 식당을 운영하게 됐지만 전문적인 조리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영업이 잘 안됐고 병원비와 자녀 교육비 등으로 생활 형편도 어려워진 상태라고 한다.

이 씨는 “식당운영에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던 중 방송을 통해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운영과 성공사례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며 “병원비로 인한 빚을 청산하고 어린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재기하겠다”며 18호점으로 선정된 이후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호텔신라는 향후 식당 주인과의 면담과 주변 상권 조사를 통해 18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새롭게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호텔의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도 실시해 오는 6월에 재개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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