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름없는 여자’ 배종옥, 7년여 만에 일일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

배종옥이 7년여 만에 일일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배종옥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아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위드그룹의 안주인 홍지원 역으로 분한다.

배종옥은 무엇보다도 배종옥은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온, 연기 33년차에 접어든 믿고 보는 연기 장인이다.

특히 배종옥은 지난 2010년 ‘호박꽃 순정’ 이후 7년여 만에 일일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일일드라마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지난 2011년 ‘웃어라 동해야’ 이후 6년 만에 의기투합,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24일 KBS 2TV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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