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케어 전문브랜드 '선티크'(SUNTIQUE)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헬스&뷰티위크)'에서 '올 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 측은 2017년 루키업체들 중 뚜렷한 성과를 보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올 해의 루키'로 지정하고, 별도의 전시공간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선티크는 런칭한 지 얼마 안 된 브랜드임에도 차별적 성분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봐 준 제품"이라며, "선티크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환자가 급증하는 우리나라에 꼭 있어야 할 선케어 전문 브랜드이며 미래에 그 성장성이 매우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선케어 전문 브랜드인 선티크는 유해한 성분을 배제해 어린이도 쓸 수 있도록 안전하게 만든 '아임퓨어시카선크림'을 비롯한 총 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고객의 니즈와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선케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과 스타일로 제품을 세분화하고, 자외선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적인 사업도 진행한다.

선티크는 이번 미용산업박람회의 단독 프리미엄 부스로 참가해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상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전망이다. 선티크 관계자는 "선티크가 런칭한 뒤 많은 고객들을 처음 대면하는 자리라 의미가 크다"며, "고객들이 만족하고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열리는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는 지난해 13개국 435사가 781개 부스를 참가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해도 그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 있는 미용 박람회다. 2017년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B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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