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텔라장(Stella Jang)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스텔라장은 KFM 99.9 경기방송에서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스텔라장입니다’의 주말 DJ로 발탁됐다.

스텔라장은 ‘어제 차이고’ ‘소녀시대’ 등의 곡을 발표하며 힙스터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왔고 지난 3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 첫 DJ를 맡게 된 스텔라장은 “평소 꿈이 라디오 DJ였는데, 실제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게 돼 정말 기쁘다. 매주 일요일에는 방송을 통해 직접 라이브 공연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스텔라장입니다’는 22일 첫 방송되며 라디오에서는 FM 주파수 99.9에서 스마트폰에서는 경기방송 어플을 통해서 청취할 수 있다.

한편 스텔라장은 4월 말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뮤지션으로서의 활발한 활동도 보여줄 예정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