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인 SKT와 KT, LG 등 3사의 인터넷가입자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초고속 인터넷과 TV결합상품을 신청하면 많은 사은품을 제공하는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인터넷서포터 제공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인 SKT와 KT, LG 등 3사의 인터넷가입자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초고속 인터넷과 TV결합상품을 신청하면 많은 사은품을 제공하는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인터넷서포터 제공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인 SKT와 KT, LG 등 3사의 인터넷가입자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초고속 인터넷과 TV결합상품을 신청하면 많은 사은품을 제공하는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사는 올해 초 인터넷결합상품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추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서도 동일한 요금과 결합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SK브로드밴드TV, LG유플러스TV, KT올레TV 단독 상품으로 인터넷가입 사이트에서 신청하는 것은 불가하다. 하지만 인터넷 3년 약정을 기본으로 설치를 하고 인터넷TV, 인터넷전화 구성으로 결합상품을 신청할 경우에는 인터넷가입 현금 지원 혜택을 받아볼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인터넷결합상품 요금 비교사이트를 이용 할 때,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이라는 이유만으로 각사에 인터넷신청을 하는 것은 자칫 불이익을 받을 위험성도 높다.

단통법 기준내에 상품권을 포함한 최대 35만원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통신사의 결합상품으로 변경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부 소비자들은 단순히 인터넷 현금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을 선호한다. 그러나 인터넷가입센터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불법적으로 과장 영업 및 홍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SK브로드밴드, 올레KT, LG유플러스 인터넷가입의 결합상품 비교를 할 수 있는 업체에서 인터넷 TV결합상품으로 사용할 때 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이지만 안정성과 전문성이 검증된 곳인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도 있다.

전국 LG, SK, KT 등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의 관계자는 “인터넷가입 현금을 많이 주는 곳이라고만 알고 이용하는 것보다 유·무선 결합상품 사전 승낙서를 취득하고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는 업체인지 살펴보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통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은품 무사고 업체가 검증된 표시가 있는 곳을 이용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LG, SK, KT 인터넷 사은품 혜택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고 조언했다.

한편 2년 연속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인터넷서포터’는 LG, SK, KT 인터넷설치 신청 때 사은품을 현금지급을 기준으로 인터넷변경 및 개통하는데 있어 무사고를 검증 받은 업체라고 한다. 상담서비스 진단 평가에서도 98.7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업계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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