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가 신곡을 발표했다.

그리즐리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싱글앨범 '글라이더'를 발매했다.

그리즐리는 이 곡에 대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곡"이라면서 "지난달 발매했던 정규앨범 '아이(i)'의 내용을 마무리해줄 수 있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라이더'는 신예 프로듀싱팀 크래커가 프로듀싱했으며, 잔잔한 멜로디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말들이 모든 이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기에 좋은 곡이다.

또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듀엣으로 가창되는 방법은 이 곡의 매력 중 하나이다.

재킷 이미지에는 일러스트 작가 이공, 믹싱 엔지니어에는 크러쉬와 딘 등의 앨범을 편곡과 믹싱을 한 스테이튠(Stay Tuned)이 참여했다. 마스터에는 에일리, 헤이즈 등의 앨범을 작업했던 JFS 권남우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이은희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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