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 캡처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하늬, "내가 살찌면 외삼촌이랑 비슷"...문희상 이하늬 직접 비교하니

배우 이하늬의 외삼촌이 문희상 국회의원으로 밝혀졌다.

이하늬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하늬 호구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MC들과 출연진에게 “저기 (이하늬의)외삼촌이 누군지 아시죠?”라고 질문했다.

모르는 사람이 있자 MC 김구라는 이하늬에게 “외삼촌이 누구니?”라고 물었고, 이하늬는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지었다.

이어 MC 김구라는 “이하늬의 외삼촌이 문희상 국회의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간 외삼촌하고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하자 이하늬는 “제가 살찌면 외삼촌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의 어머니 문재숙 씨는 문희상 국회의원의 여동생이자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로 현재 이화여대 교수를 맡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의원이 17일 일본에 도착해 “한일 위안부 합의 등 새 정부의 대일정책에 대해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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