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앱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돌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5월 말까지 3000명을 선정해 아모레 카운셀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설화수 체험용 견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5월 현재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수는 90만이다.

뷰티Q는 미용 정보 제공, 특정 제품 사전 예약 혜택 이벤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 혜택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카운셀러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이 방문판매 구매 경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아모레 카운셀러는 뷰티Q를 통해 고객의 구매 이력 및 뷰티포인트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카운셀링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판매 경로를 이용하는 고객 중 37%의 고객이 뷰티Q를 사용하고 있으며, 뷰티Q를 통한 구매 결제 또한 전체 결제 중 18%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20대부터 시니어 층까지 전 연령 층의 다양한 고객이 뷰티Q를 활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채널에서는 설화수와 헤라를 비롯하여 바이탈뷰티, 프리메라, 려, 일리 등 총 9개 브랜드의 400여 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약 3만 6천여 명이 활동(2017년 현재 기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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