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보드뮤직어워드 공식 트위터 캡처
사진=빌보드뮤직어워드 공식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별 SNS로 전한 BBMA 수상 소감 “여러분들이 받은 상입니다”…팬들 향한 추가 메시지 ‘감동’

그룹 방탄소년단이 SNS를 통해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BBMA 수상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별로 짧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톱소셜아티스트 부문 수상 후 “이 상은 우리를 사랑해주고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시는 분들의 것”이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추가 게재하며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아미(팬클럽명)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다 아미 덕분이예요”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슈가 역시 “아미 고마워요! 너무 신난다!”라는 글을 남겼고, 지민은 “이건 여러분들이 받은 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