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즉석음용(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글로벌 코카콜라 중 한국 코카콜라에서 최초로 액상에스프레소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을 출시했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의 즉석음용(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글로벌 코카콜라 중 한국 코카콜라에서 최초로 액상에스프레소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을 출시했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의 즉석음용(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글로벌 코카콜라 중 한국 코카콜라에서 최초로 액상에스프레소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스틱 포장해 가루를 물에 녹이지 않고 따르기만 해도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좋은 향이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철학으로 깊은 향과 맛을 담은 프리미엄 캔커피를 완성해온 조지아 고티카의 노하우로 풍성한 향과 진한 맛을 살렸다고 한다.

중남미 산지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브라질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한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다크’와 과테말라산 원두로 블랙 초콜릿의 달콤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마일드’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를 담아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대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물이나 우유에 따라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만들어 즐길 수 있고, 아이스크림에 따라 아포가토를 만들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해 최근 늘어난 홈카페족의 눈높이를 맞췄다.

조지아 고티카는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출시를 통해 집·회사는 물론, 캠핑이나 휴가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스틱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찬 물, 찬 우유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가 필요한 여름철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글로벌 코카콜라 중에서 한국 코카콜라에서 처음으로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로 그 동안 프리미엄 캔커피 시장을 선도해 온 '조지아 고티카'의 노하우를 통해 풍성한 향과 진한 맛을 살렸다”며 “커피 시장에서 흔히 접할 수 없던 액상 스틱형 커피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카페처럼 다양한 커피를 취향대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아이스커피에 활용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1팩 당 10㎖ 스틱 8개가 들어있으며 6월 5일부터 G마켓을 시작으로 드러그스토어와 식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입 기준 4800원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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