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메디힐 제공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메디힐 제공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엘앤피코스메틱, 회장 권오섭)'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김지원 씨의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가 메디힐과 잘 맞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김지원이 평소 메디힐 마스크팩을 애용해 온 것도 모델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

김지원은 드라마 ‘상속자들’, ‘갑동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배우 진구와 함께 ‘구원커플’로 사랑 받은 후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또 22일 방송을 시작한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주연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김지원 씨는 메디힐의 또 다른 모델, 현빈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원은 한국뿐 만 아니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메디힐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지원 씨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모델이 되어 기쁘다. 메디힐의 모델이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1월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 누적 판매량 8억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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