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앤피코스메틱 제공
사진=엘앤피코스메틱 제공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판매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재단법인 메디힐'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공익사업을 시작한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그동안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120억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메디힐 설립은 공익사업 확대를 위한 것이다. 회사는 이 재단을 통해 선교사 및 선교단체 후원, 미자립 개척교회 후원 등의 선교 지원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장학 및 불우이웃 돕기 등 여러 공익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권 회장은 "최근 현판식을 진행했다. 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이루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사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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