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선케어 전문브랜드 선티크가 글로벌 헬스앤뷰티(H&B)스토어인 '부츠(BOOTS)'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국의 대표 H&B스토어 브랜드인 '부츠'는 이마트가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 Boots AllianceㆍWBA)와 약 2년 간에 걸쳐 한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해 온 브랜드이다. 전세계 11개국에 1만3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에만 2600개 매장을 보유하여 13조원의 매출실적(2015년 기준)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점에 부츠 매장을 오픈 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뷰티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올 하반기 명동점을 비롯한 추가 지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선티크는 스타필드 하남점 입점을 비롯하여 추후 오픈 될 명동본점에도 입점계약을 마치며 선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티크 관계자는 "신세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통기업이며, 부츠는 글로벌시대에 가장 적합한 헬스앤뷰티스토어"라며, "선티크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부츠에 입점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까지 안정적으로 정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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