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체국 알뜰폰을 이제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우체국 알뜰폰의 가입 신청을 스마트폰 앱으로도 받는다고 밝혔다.

우체국 앱을 실행한 후 '모바일 온라인 숍'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 인증으로 신분을 확인하면 바로 우체국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우체국 알뜰폰 모바일 온라인 숍의 판매 상품 수는 80종이다. 1달 기본료 3300원에 음성 30분·문자 30건·데이터 30MB를 제공하는 상품 등이 다양하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 알뜰폰 모바일 온라인 숍 오픈으로 국민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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