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물량이 늘고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포장이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봄철 이사성수기가 지났지만 미리 이사업체를 예약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울 정도다. 사진=영구크린 제공
부동산 거래물량이 늘고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포장이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봄철 이사성수기가 지났지만 미리 이사업체를 예약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울 정도다. 사진=영구크린 제공

부동산 거래물량이 늘고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포장이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봄철 이사성수기가 지났지만 미리 이사업체를 예약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조급한 마음으로 이삿짐업체를 선택하는 건 금물이다. 계약한 곳이 무허가 업체, 서비스 품질이 취약할 경우 분실·파손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포장이사 업체선정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안전한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이사업체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는 것이 시작이다. 주선업 허가증은 보유하고 있는지, 배상책임 보험은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보상이 가능하다.

이용자 후기를 통해 서비스품질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로 고객의 후기를 통해 서비스퀄리티를 직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홈페이지내 누적 후기가 많은 이사 업체라면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찾는 업체라 볼 수 있다.

해당업체가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표준자재를 통해 포장·운반을 제공하는지, 매뉴얼에 따른 서비스가 진행되는지, 정기CS교육 등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지 체크하면 이사업체 선정시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포장이사전문업체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이사는 "이삿짐센터 선정과정에서 소비자는 고심을 거듭한다. 올바른 이사업체 선정을 위해서는 해당업체가 배상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점검하는게 필수다. 더불어 업체 홈페이지를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사업체 선정에 있어 유의사항을 전했다.

한편 영구크린은 포장이사와 청소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업이다. 누적된 고객 이용후기가 3만 여건에 육박하며, 서비스 재이용의사가 98%에 이른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