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이 대학별 수시 모집을 대비해 논술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기숙학원 제공
여학생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이 대학별 수시 모집을 대비해 논술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기숙학원 제공

여학생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이 대학별 수시 모집을 대비해 논술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도 반이 지나고 후반기를 준비할 시기가 됐다. 재수생 및 반수생들은 기숙학원을 포함해 각자의 방식으로 수능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수능을 준비하는 이들 가운데, 수시 합격이 유리한 이들은 수능뿐만 아니라 각 대학별로 있을 수시모집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나 어려운 논술의 경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학생들이 많다.

해냄독학에서는 학생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각 대학의 입시요강에 맞춰 논술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마다 다른 모의 논술 고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게 하고 있고 또 학생 스스로가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학습매니저라고 불리는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입시진학지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하는 대학으로 수능 최저등급 적용이 안 되는 부분도 있는 수시전형이다. 건국대, 서울시립대의 경우, 9월 30일에 논술 고사를 실시하고 다른 대학 역시 빠르면 9월 늦으면 10월, 11월 정도에 논술 고사를 실시한다.

그 외 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중앙대, 아주대, 인하대를 포함한 다양한 대학이 논술우수자 전형·논술 전형 등의 수시 2차 모집을 실시한다. 대부분 수능이 끝나고 다음 주인 11월 18일에 논술 고사를 실시하며 늦어도 12월 첫째 주까지는 모든 논술 전형의 시험이 끝이 난다.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의 수시 일정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논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 이동원 원장은 “수시모집 인원수가 늘어가는 만큼 논술 준비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성적 이상의 대학을 노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라며 “해냄독학기숙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의 논술전형과 이전 논술고사 유형을 분석해 학생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냄독학기숙학원은 단독 건물 내 개개인별로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과 깨끗한 식당과 청결한 숙소, 전용 헬스장 등이 위치해 있다. 이는 동선을 줄여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이동 간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가능성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냄독학의 노하우로 보인다.

또 해냄독학은 체력단련 시간과 전용 헬스장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길러주고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의 몸속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체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인데, 많은 학생들이 중요한 시험이란 생각에 긴장을 하고 실수를 해 수능시험을 망치기도 한다. 해냄기숙에서는 당일 컨디션 유지를 위해 기숙학원 인근 수능 고사장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생님들의 경우, 각 과목별 강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학습매니저라고 불리며 학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도 관리하겠다는 각오로 지어진 이름이다. 학생들은 일과 중 언제든지 학습매니저를 찾아가 별도의 질의응답 공간에서 편안히 1대 1로 문답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해냄독학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캠프와 논술특강반 모집을 실시한 바 있는데,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관심을 주고 입소를 했고 인원이 마감됐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수능 후에도 각 대학별로 진행하는 논술전형을 위해 논술특강반을 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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