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어반자카파의 권순일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라이브’(이하 ‘세소라’)에 출연했다.

이날 존박과 권순일은 식당으로 향하던 중 존박이 어반자카파 권순일에게 신곡 ‘DND’의 음원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모니터링을 하는 동안 절친다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두 남자는 곡을 따라 부르던 중 노래 애드리브 대결을 하기도 했다.

특히 존박은 “노래가 나오면 여자 연예인들이 신곡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나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존박만의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신곡을 모니터링 하던 중 권순일이 “‘네 생각’ 시즌2 같다”라는 말에 존박이 ”그렇게 볼 수 있다”고 대답해 신곡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존박의 신곡 ‘DND’는 세계적인 영국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Andy Platts)가 존박을 위해 직접 만든 곡이며, 존박이 노랫말을 입혔다.

존박은 오는 17일 ‘아는 형님’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희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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