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다수의 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우수제품 전시에서 유통 세미나․ 포럼, 히든 스타제품 Top5 공개 오디션, 국내․ 외 바이어 구매 상담회에 이르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시상식 사진(오른쪽 첫번째가 한국마사회 이충환 방송센터장)
시상식 사진(오른쪽 첫번째가 한국마사회 이충환 방송센터장)

이중 판로유공자 포상은 행사 첫날인 15일(목),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됐다.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을 맞이해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유공자의 공적을 기릴 목적에서였다. 우수중소기업, 판로지원유공자(유통업체, 중앙․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대상이었으며, 한국마사회는 이충환 방송센터장이 대표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경마방송과 비전127을 활용한 온․ 오프라인 통합 PR을 적극 추진한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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