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SAP 포럼 서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SAP 포럼 서울’은 ‘디지털 비즈니스(Digital Business)’를 주제로, 1,200여 명이 넘는 SAP 고객 및 파트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성과를 극대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AP 포럼 서울
SAP 포럼 서울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 시대에 걸맞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형 대표는 “기업이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변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실시간 비즈니스 운영, 개인화된 맞춤형 제품 공급,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스벤 데네켄(Sven Denecken) SAP S/4HANA 제품관리 및 공동혁신팀 총괄은 SAP S/4HANA를 활용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업계 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스테판 앰링(Stephan Amling) SAP 석세스팩터스 수석부사장과 레지널드 불(Reginald Bull) 두산 글로벌 HR 총괄 부사장이 함께 효과적인 인사관리 솔루션 운영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한 매출 증대 ▲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 전략 ▲디지털 혁신 플랫폼 SAP 레오나르도 ▲ 클라우드 혁신으로 가는 길 ▲ SME Success 강소기업 성공전략 등 다섯 가지 주제에 맞춰 오후 개별 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또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시 및 데모부스를 통해 SAP와 고객 및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혁신적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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