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시즌8에 특별 MC로 출연한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지난 6일, '심플 라이프'라는 주제에 맞게 자신의 미니멀리즘 스킨케어를 소개했다.

부스터부터 시작하여 토너, 세럼, 앰플, 크림까지 넘쳐나는 뷰티 제품들을 다 제치고 그녀는 오직 미스트와 에센스와 아이크림 세 가지만을 사용했다. 이는 한국인의 표피가 두꺼워 많은 화장품을 다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그녀는 천연유래 성분이 고함유된 제품 3가지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날 자신이 평소 애용하는 '아토클래식'을 보여주며 미스트로는 수분감과 보습감을 채우고, 에센스로 외부 자극으로 손상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등 적은 양이라도 충분히 피부를 케어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여름철 번들거리는 피부는 단순히 땀 때문이 아니라 아직 다 흡수되지 못한 화장품들이 땀과 함께 섞여서 더욱 유분감 있게 보여질 수 있는데, 그럴 땐 기름종이로 연신 유분을 닦아내는 것보다 처음부터 천연유래 성분으로 이뤄진 기초 제품 몇 가지만 사용함으로써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더욱 피부에 좋다.

고우리의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방법은 팔로우미8 지난 6일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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