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칵스가 새 앨범을 들고 온다.

칵스는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레드(Red)’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약 1년 8개월 만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칵스는 이미 발매 전 몇 차례 공연에서 수록 곡을 들려주는가 하면,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 티저 영상, 앨범 커버 등을 공개하며 일찌감치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특히 칵스는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다가오는 여름, 가을까지 모든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페스티벌 섭외 1순위,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여지없이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에서 합동 공연 ‘PLAY LOUD’를 마치며 해외 팬들까지 끌어모았다.

유지철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