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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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음식, 어떻게 오바마 대통령 요리사도 사로잡았을까

국내 한 작은 절인 진관사 음식이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MBC 스페셜’에선 ‘진관사, 절밥 한 그릇’편을 통해 공개된 진관사의 사찰음식이 전 세계 미식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전속 셰프인 르네 레드제피도 방송에 나와 진관사의 사찰 음식을 극찬했다.

방송에 소개된 사찰음식의 기본인 삼덕도 눈길을 끌었다. 삼덕은 ‘청청한 재료를 사용하는 정’ ‘지나치게 자극적인 맛을 사용하지 않는 유연’ ‘먹는 사람에게 알맞게 조리하는 여법’ 등이다.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을 음식에 담고 있다.

진관사는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작은 사찰이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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